그동안 sns에 광고 뜬 걸 보면서 "에이~ sns에서 파는 거 제대로 된 거 없어!" 라며 말도 안 된다며 지나쳤었어요. 그러다 광고가 자꾸 뜨길래 살짝 호기심이 생겨 홈페이지에 들어가 제품의 상세 설명을 보았고 "에이~ 이대로만 되면 신발 빨 필요도 없고 매일 새 신발로 다닐 수 있게?!" 라며 그때 까지도 의구심만 들었어요. 하지만 상품후기를 읽어 보니 모든 사람들이 칭찬일색 이더라구요. 어느 누구도 사기 당했다 라는 글이 없더라구요. 어느 분은 실제로 제품 사용 후 신발을 흐르는 물에 붓는 영상을 후기로 올리신 걸 보면서 '어? 이거 진짜 되나보네?' 라며 그때부터 마음이 가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의심이 남아있던 저는 다른 제품들을 찾아보기 시작하였어요. 검색창에 신발 방수 치니까 여러 제품이 나오더라구요. 더 싸고 양도 많은 제품도 보았어요. 하지만 다른 제품들은 후기가 들쑥날쑥이라 믿음이 저언혀 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의 느낌 그대로 모어화이트 제품을 바로 질렀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느낌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일단 배송이 정말 빨리 오더라구요. 오자마자 저의 아끼는 신발들에 테스트도 해보지 않고 마구 뿌려댔어요. ㅋㅋ 왜냐하면 저와 같은 신발이신 분들이 이미 다 뿌리고 후기를 올리신 걸 봤기 때문이죠. 분사가 찍찍 나오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는데.. 웬걸요~ 미스트 처럼 미세하고 풍성하게 나와 몇 번만 뿌려도 신발 여기저기 꼼꼼하게 제품을 도포 할 수 있더라구요. 처음엔 제품양이 너무 적은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가지고 있는 신발을 다 뿌리고 다음 날 2차로 뿌렸음에도 한참 많이 남더라구요. 그리고 살짝의 왁스 냄새가 나긴 했지만 창문이 있는 신발장에서 뿌리고 환기 시켜주니 냄새는 싹 다 빠지더라구요. 이제 모어화이트 덕분에 비 오는 날에도 그 날 코디에 맞는 신발을 제한 없이 신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왜 이제야 알게 됐는지 후회스럽기까지 합니다. 지금이라도 모어화이트를 알게 되어 천만 다행이며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모어화이트로 신발 아껴가며 잘 신겠습니다. 모어화이트 짱짱~^^